겨울이 돌아오기에
화목난로를 하나 장만하고 싶어서
양평으로 곤지암으로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알아 보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망서리다가
그냥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곤지암 에서 유명하다는
소머리 국밥을 아주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혹
화목난로를 싸게 살수 있는 곳을
아시는 분 게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하로동선05-11-05 19:27
안녕하세요, 하로동선 입니다.
날이 추워지니 따듯함이 그리운 계절이지요.
거실이나 방에 장작난로가 있다면
추운 것을 한결 덜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아는 곳 한군데는 광주에 있는데
경안중학교 옆의 철공소(대성?)에서 만들어 판매를 했었습니다.
모양은 비교적 단순한 편으로
산장지기님이 맘에 들어 하실래나 모르겠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으니
언제 지나가시다가 한번 들러서 구경 하세요.
참고하시고 좋은 저녁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직은 어린나05-11-06 09:46
초등학교때..
둥그런 화목난로 위에 김치 깔고 들기름부어
고소한 도시락을 얻어 볶음밥을 해먹던 기억이^^;
평창 시골 학교였거든요^^
같은반 친구들이 열명도 안되었어요..진짜 재밌었죠..
겨울되면 준비물로 솔가지(송진묻은 소나무)를 가지고 갔었는데..
역시~ 화목난로는 좋은 추억들로 가득하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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