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8-24 22:25 좋은 생각  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2,303   더위에 지쳐서일까 아님 가을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서 일까 자꾸만 거친 마음이 일어난다 씨를 뿌리지않은 황량하게 버려진 밭처럼 뿌옇게 흙먼지가 일어나는 그런 볼품없는 마음이 요즘 부쩍 일어나고 있다 왜일까 지나간 시간이 그립고 남아 있는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않아서 그래서 이렇게 거친 마음이 일어 나는것일까 틈틈히 명상을 하기도하고 氣에 흐름을 조절하기도하는데도 이런 마음이 있는것은 나이가 들어감인가 아직도 어깨에 남아 있는 통증의 무게때문일까 아님 가을에 걷어들일 작물에 양이 없어서일까 그런 불안감 들이 이렇게 거친 마음을 ////// 참 삶을 살고 있다고 하면서도 보여지는 부분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까 ///////// 오늘 이런생각을 함으로 인해 내일은 좀더  좋은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할수 있을수 있다 좋은 생각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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