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8-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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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손님들 다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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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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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손님들이 다녀 가셨네요
허둥거리다 제대로 대접이라는 것을
해드리지 못했어요
더웁기는 얼마나 더웠는지
정말이지
무엇하나 제대로 맞아떨어지지를 않았네요
그래도
다음에는 더 잘해드리고 싶어서 다시오시라
했는데
정말 다시오셨으면 합니다
늘
사람은 후회를 하면서 사는가봅니다
잘해야지 하면서도
또
실수가 있으니 말입니다
그것이 인간인 모양입니다
하여튼
다음기회를 약속드리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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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 모종을 심었습니다
어린 모종을 살살 다듬어 가면서
열심으로 심었는데
잘 자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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