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7-02 22:27 비가 내리는 날에  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2,334   바라골 골자기에도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비에 젖는 것은 대지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축축한 그런 하루를 보냈습니다 동물들은 빗속에서도 아무탈 없이 잘 자라고 있으며 둥이 녀석은 엄마가 되려고 준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이제서야 느낌니다 어느세 7월이 되었습니다 엊그제가 봄 이었는데 벌써 여름 그리고 해수욕장이 개장한다고 여기저기서 떠들고 있으니 시간은 참 빨리 왔으며 빨리도 갑니다 조금 있으면 휴가를 떠나느라 분주하겠지요 아무탈 없이 여름이 쉽게 지나갔으면 합니다 이여름이 잘 가도록 기원 합니다 ///////// 비가 내리는 날 澤雨潭앞에서 물 소리를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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