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5-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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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짖기 공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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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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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집짖기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쓰레기를 마지막으로 실어가고
테크공사도 오전중에 다 마무리되어서
오후에는
집안 청소를 열심으로 했습니다
내일 부터는
집 주변 정리를 하는것으로
하루를 보낼것 같네요
참
시원 섭섭 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애태웠던 날들이
하나둘씩 스쳐가네요
좋은 집을 만들려고 애를 쓴 보람이 있어서
참 으로 다행입니다
잔디씨들도 움을 터서 파랗게 올라오고
싱그럽게 불어오는
아카시아향을 맡으며
오늘 하루는
붕 뜬 기분으로 보냈습니다
중간 중간 건축업자와 불미스런 일도 있었지만
마무리는 정말 깔끔하게
너무도 잘 끝냈습니다
여러분 기회가 되시면 놀러오십시요
멋진 집에서
차를 나누며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을
그리고 집의 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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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리 쭉 펴고
달고 깊은 잠을 자렵니다
허스키 이름은 이쁜이로 지었습니다
얼마나 이쁜짖을 많이하는지
그래서 이쁜이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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