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1-12 23:50 참 된 삶을 꿈꾸며  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2,531   손수건 만한 창으로 겨울 노을 빛이 붉게 죽어가고 있는동안 졸아드는 시선아래서 그림자가 그림자가 무분별하게 어두워 지고 있다 외고면의 그늘아래서 지질의 각질층에서부터 탈피각의 잔해까지도 이미 본질의 껍질을 벗어버렸고 1층위에서 2층위에서 계단아래로 떨어져 표현이 되지못하는 나약한 사치의 그 피하조직의 알러지까지 마모된 너에 그림자가 흐린 불빛아래서 주인 이라는 이름으로 혹사당하는 동안 지금 부족한 대지의 기운을 부정하는 것은 나에게 속한 말더듬을 욕하는 거와 같다 비례해서 책임 져지는 두려움의 다산 정제된 인형처럼 그릇된 기점에서 시작되는 관계 자신할수 없을때 거울속의 행복을 보면서 지친 어깨에 기대서는 간지러운 생활 늘 같은 새벽을 맞으면서도 새벽의 참 모습을 보지못한체 그저 향기에다가 자꾸만 언더라인을 한다 그것이 참된 삶이라고 ****/// 지금 겨울 진 눈개비가 내리고 있어요 내일 아침이면 도로의 결빙때문에 교통사고 소식이 들리겠죠 늘 삶이 두려움의 연속인가봅니다 비가와도 눈이 와도 이겨울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랑이 거기 있어서 입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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