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11-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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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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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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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라는 글자를
잣나무에다
조각도로 깍고 파고해서
몇일을 걸려서 만들었는데
몸살까지는 아니고요
좀 여기저기가
콕콕 쑤시는게 무리했나봅니다.
오후에는
시내님과 함께
김치를 다져서 김치만두를 만들어
조금은 냉동실에 얼리고
몇개는 삶아서 시식을 하면서
김치만두의
진수를 느꼈습니다.
주말이라 일찍 끝내고
축구 중계를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이사람도
한때는 축구를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은
보는걸로 만족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보다는
홍명보 코치가 있어서 더 좋습니다
그리고 동국이도 화이팅하고
가자가자 독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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