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에서 쓰는 편지 >>
 
작성일 : 10-02-05 21:23
봄을 기다리며
 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1,487  
상처가 아문 흉터처럼
조금씩 남은 잔설이 보기 싫다
그리고
빈 터에 남은 휭한 바람
칼 끝처럼 날카롭던 매서움이
날마다 조금씩 잊혀져가는 얼굴 처럼
그렇게
겨울이 사그라 들고있다
봄이 오는 길 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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