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에서 쓰는 편지 >>
 
작성일 : 09-07-01 23:13
無 題
 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1,996  
밤사이
暴雨가 쏟아져
山 길 여기 저기가 파여나가 볼품 없어지고
한낯이 되자
더위에 지친
草 木들이
偏頭痛을 앓는 환자처럼 늘어져 있고
길옆
누군가 버리고간 빈 병속에
바람이 갇혀서 悲鳴소리를 지르고
헛된
발걸음 들만 궁금해서 뒤 돌아다 보고
지금 막
찢어진 장화를 신은
발걸음  하나가 돌 부리에 체여 넘어지고 있다
하/하/하///
더위 먹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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