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12-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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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歲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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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레판토
 조회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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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었습니다. 2006년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네요. 올 한해 전 한 일이 별로 없는것 같아서 조금 허전합니다. 내년에는 뜻깊은 한해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캐롤이 조금씩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전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하얀눈이 내리고 성당종이 울려퍼지면 고요한 분위기에 마음이 젖습니다.
강원도 오지는 눈이 많이 오면 길이 막히기도 한다는데 어떠신지요.
저도 언젠가는 산속에 묻혀서 살 예정입니다.
인생의 반은 도시에서 살았으니 나머지 반은 자연속에서 살면 좋겠지요.
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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