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덜 춥다고 해서 밖에 나왔는데 그래도 춥긴 마찬가지네요.
바라골 산장은 더 춥겠지요? 아무래도 시골이니까요.
요즘들어 봄꽃을 빨리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전 개인적으로 튤립을 좋아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참, 봄이 되면 바라골에 꽃들이 지천으로 피겠군요. 꽃향기도 합께요.
철부지 꿈06-01-09 14:09
서울날씨: 아침은 춥던데 낮에는 바람도 안불고 딱 좋은데요.
산길에 피는 이름모를 꽃들이 이뻐보이드라고요.
어쩔때는 "저걸 뽑아다 집에다 심어"이런 음큼한 생각도 하지만요.
그래도 들은것이 있어서 자연속에 있을때가 더 아름답다는 생각에 향기만 맡고 갑니다.
여러분 자연을 사랑하는 한해되세요.
산장지기06-01-09 23:11
거기
그렇게 초라하게 있을때
그들에겐
최선에 삶이라는 것
그 삶이
자연이라는 것
봄 눈이 녹기시작할때
복수초 꽃을 시작으로
수없이 많은 꽃들이 피죠
금방 봄이올것같아요
오늘 날씨라면 요
아직은 어린나06-01-10 20:15
봄은 벌써...
바라골닷컴 가족분들 마음속에
진즉에 찾아와 있는것 같은데요^0^
전 원추리 꽃을 좋아해요...
할줄은 모르지만 나물도 잘 먹구요^^;
노~란 꽃잎이 너무나 앙증 맞아요..
산속 수풀 사이에 한두개 피어있으면..
눈에 확!! 띈다니까요...
원추리가 피는 초여름은 따뜻해서 더 좋아요^0^
조회 : 1,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