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4-30 23:47 사월의 바람  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2,550   봄이 더딘 걸음 으로 오더니 또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버리네요 어떻게 지나 갔는 지도 모르게 사월이 가고 말았습니다 국회 의원 선거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고 선거가 끝나기가 무섭게 미국 소고기 수입이 또 온 나라를 시끄럽게 했으며 거기다 조류 독감 까지 와서는 이래 저래 농민들 가슴을 까맣게 태워버리네요 참 좋은 일도 있었네요 이소연 씨가 우주에 갔다온 이야기 앞으로 오월이 오니까 더이상 나라가 시끄러운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서 한쪽으로 치우쳐 버리면 균형을 잃어 버려서 어느쪽으로도 일어서기가 힘이 드니까 오월에는 좋은 일만 많이 있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월에는 연휴가 많은 달이라서 서로 서로 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며 재미 있게 오월달을 보냈으면 합니다 지금 시골은 농사철이 되어서 바쁘기도 하지만 아직 산불 조심기간이 끝나지 않았으니 산이나 들에 가실때는 불조심 하는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꼭 불조심 하시구요 건강한 오월을 보내자구요 화이팅///// 웃어요 /웃어요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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