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에서 쓰는 편지 >>
 
작성일 : 13-04-29 17:44
봄 바람 났네
 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1,485  
비가 그치고 나서
바람이 심하게 불어
그나마 많이도 피지못한 자두꽃이 바람에 흩날리고
개울건너 써레질한 구섭이 형네 논에서는
개구리 들이 한없이 울어 대고
어느새 박새는 처마밑에 집을 지어
열심으로 드나들고 있다
자꾸만 어디론가 가고싶은 마음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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