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1-15 12:08 시간  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1,667   농업기술센터에서 잼을 만드는  시간동안에 잠시 여유가 있어서 작은 글을 쓰게 됩니다 늘 한곳으로 가기만 하는 우리들에 삶이 퍽퍽한 고구마를 먹는것처럼 맛이 없을 지라도 거기에 신 김치를 곁들여서 먹는 지혜처럼 지금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틈 이라는 또는 짬이라는 것을 즐겨서 해야만 너그러운 모습이 되는데 한없이 바쁘다는 핑계로 곁눈질을 하지못하다 이렇게 한가롭게 농업기술센터에서 글을 쓰는 지금 이시간 이 참 행복합니다 그래서 삶은 참으로 또 다른 모습이어도 괜찮은 가 봅니다 ///// 횡성군 농업 기술센터에서 맛있는 잼이 만들어 지는 시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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