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에서 쓰는 편지 >>
 
작성일 : 09-10-05 23:16
어느날 오후
 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1,700  
한동안 포근한 날씨 때문에
季節을 혼동한 자두나무에 꽃이  피었다
산간지방에는 서리가 내렸다는데
모처럼 시간을 내서
오후에는
햇살 비추는 거실에서
여름내 거칠어진
안해의 皮 膚에 오이를 갈아 팩을 해주지만
오이만 시들뿐
面 鏡에 비친 안해의 얼굴은 여전히 낯이설고
疲 勞 에 지친 모습때문에
참으로 미안하다
살아 간다는 것이
살아 있다는 것이
지금에 모습으로만 있어도 감사하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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