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에서 쓰는 편지 >>
 
작성일 : 09-05-25 21:52
그리움
 글쓴이 : 산장지기
조회 : 1,846  
다시
시작이다
흙으로 돌아갈 시간
수없이 많은 언어를 가슴에 묻고
아쉬움만 남긴체
봄비속에 잠시 빛나던 무지개처럼 그렇게 가버렸다 
날개를 단 소문때문에 괴로워 하다
뒤돌아다 봐도
앞을 봐도
벽에 갇힌 나방처럼 맴을 돌다가
그렇게
허무하게 가버렸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깊은 그리움만 남기고
//////
그리움 도 쉽게 잊혀질까 두렵다////

 
   
 

 

 


주소